JuSang
------------'不失其親'----------------
세상에서 생기는 크고 작은 일들을 살펴보자. 항상 내부에서 가까운 사람들이 실망해서 정보를 외부로 유출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까운 사람은 누구일까. 부하직원이야말로 가까운 사람의 으뜸이다. 가까이 있고 아랫사람이기 때문에 함부로 대하기 쉽다. 그러나 냉정하게 생각해 보자. 부하직원은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감시자인 것이다. 그래서 부하 직원이야말로 상사의 리더십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밖에서는 훌륭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는데 내부에서는 그렇지 않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리더는 “내가 데리고 있는 부하직원이 나를 어떻게 평가할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 현명한 자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나아가 우선순위를 분명히 해야 한다. 부하직원..
공지사항
2007. 4. 23. 12:56